낙동강 생태계 교란·홍수 피해 우려 [29]
조회수 6389 작성일 10.03.05 결과반영종료: 마감 경향운영자님의 글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설치하는 대형 하상유지공(일명 낙차공)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본류와 지류의 흐름을 인공구조물로 차단시켜 홍수 때는 범람, 가뭄 때는 부영양화 등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4대강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낙동강 본류와 연결되는 105개 지류 가운데 92개 지류의 하구와 본류 3곳 등 모두 95곳에 하상유지공을 설치키로 하고 최근 실시설계를 끝마쳤다고 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60여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제대 박재현 교수는 “하상유지공은 본류와 지류, 지류의 상류와 하류를 단절시켜 합수지점 일대의 생태계에 문제를 유발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갈수기 때 지류 쪽으로 본류의 물이 흘러들지 못해 부영양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낙동강은 본류의 바닥이 지류보다 높아 가뭄인데도 지류 하구에 어느 정도 물이 차게 되고 이곳에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는 강”이라며 “준설작업으로 본류가 지류보다 낮아지면 하상유지공이 본류와 지류를 차단하고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해 동식물의 활동은 더욱 제약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낙동강공동체 김상화 대표는 “본류의 준설과 보 건설·하상유지공 설치로 인해 낙동강은 상류에서 하류까지, 또 지류까지 온통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바뀌는 셈”이라면서 “육안상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강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이는 ‘콘크리트 화장발’에 불과하다”며 “끊임없이 개보수를 해야 하는 악순환이 거듭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하상유지공의 설계를 맡은 동부엔지니어링의 오규창 전무는 “본류의 수위가 유지되면 자연스럽게 지류에 물이 차기 때문에 ‘물이 차단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면서 “시공은 과거와 달리 돌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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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050228155&code=9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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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j98 바로가기
왜 난데없이 운하야? 이해가 안되네.
10.03.10 16:17
보스처럼 바로가기
대한민국 국민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뭐 그냥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10.03.09 11:29
Toad 바로가기
우리나라가 이토록 아름다운것도 다 강이 한몫한겁니다...
10.03.09 09:26
올드벗굿
제발 후손들에게 욕먹을 짓 하지 말자
10.03.17 14:20

pdj98
왜 난데없이 운하야? 이해가 안되네.
10.03.10 16:17

올드벗굿
운하 삽질해야 건설족들 일거리 생기고 돈 오고가고 그러다 떡고물 챙기고...뭐 그런 거겠죠. 개 가튼 넘들
10.03.21 16:07

전비
그저 답답...
10.03.15 14:35

박강원
저도 그래요.
10.03.11 19:12

보스처럼
대한민국 국민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뭐 그냥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10.03.09 11:29

올드벗굿
운하 생각만 하면 참 답답하답니다 저도
10.03.21 16:08

전비
그러게요.
10.03.15 14:35

박강원
그러게요.
10.03.09 21:02

Toad
우리나라가 이토록 아름다운것도 다 강이 한몫한겁니다...
10.03.09 09:26

올드벗굿
네 금수강산을 삽질로 들쑤셔 놓겠어요
10.03.21 16:09

박강원
그야 당연하지요.
10.03.09 21:02

마타도르
전세계가 앞다투어 강을 개발하고 외관과 관광에 투자한다고하여 길을 내고 확장을 하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반대로 생태계 보호와 친환경적인 자연친화적인 추세로 돌아오고 잇는 판국에 국민의 혈세로 난공사를 펼치고 추진하는 정부와 지자체를 보면 정말 시대를 거꾸로 돌려놓는 탁상 공론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고 도대체 이렇게 길바닥에 돈을 뿌리며 후회할 짓을 왜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피해를 입는 동식물과 자연의 훼손은 고스라니 우리의 후손들에게 돌아갈것인데 말이죠
10.03.08 17:50

올드벗굿
그래도 지가 잘났다고 나중에 지 칭찬할 거라고 그러잖아요. 청계천 해놓은 거처럼....콘크리트 덩어리 청계천....언젠가 다 뜯어내고 자연하천으로 다시 만들어야 하거든요
10.03.17 14:21

박강원
그러게요. 시대에 맞지않는 강.하천 개발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0.03.08 17:55

광개토마왕
이건 뭐 국민들이 싫다고해도 막 밀어부치는 식이니...
국민들이 자기 현대있을때 처럼 부하직원인줄 아는건가....
청계천도 바닥에 방수포 다 깔아서 눈속임해서 지금 오염 다 시켜놓고
이젠 강 전체를 그렇게 만들겠다니...
자기 멋대로 추진만 하면 되는건가... 안된다는 의견 겸허하게 받아들이기엔 존심 상해?
제발 국민과 자연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합시다.
지금 니 맘대로 자연 망치면 나중에 우리 후손들 살땅 없다. 제발~~
10.03.07 20:16

올드벗굿
[논리댓글]어머! 현대 사장의 예로 잘 들어주셨네요..
10.03.21 16:10

박강원
그건 두고봐야지요. 낙동강의 흙은 아주 중금속이 오염되어 있는 거라 잘못 준설하면 2차피해가 있길래 걱정이 아닐수 없는 지경입니다.
10.03.08 17:05

친노연대
낙동강 흙이 중금속에 오염 되어 있다고 준설하지 않으면 결국 쌓여서 물에 녹아 들어가 낙동강 주변 시민들이 마시게 됩니다.
10.03.09 17:12

박강원
그러니까 말하자면 준설은 하되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2차피해로 번지지 않는 방향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10.03.09 17:24

형사과장
나중에 문제 생기면 명박이가 고칠테지요. 명박이가 쓸때없이 고집부리면서 밀어부쳤으니까요. 어떻게된놈이 대한민국 말아먹을까 궁리만하는거같고...저런게 대통령이라니...
10.03.05 18:43

올드벗굿
말아먹을까 궁리하는 거 같지는 않고 머리 나쁜 애들이 고집 세면 결국 주변 사람만 피해당하는 거...그게 맞을 거 같습니다 (^^)
10.03.17 14:24

광개토마왕
대한민국 국민들 피땀묻은 돈 어떻게 가져올까 궁리도 하던데요...ㅋㅋ
10.03.07 20:21

박강원
그것도 걱정이네요.
10.03.08 17:04

이브콩
귓등으로도 안듣느 우리 높은분들... 강이 죽게 생겼다잖아요.
10.03.05 15:32

올드벗굿
강이 죽게 되어도 지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결국 지 아들 지 손자들이 고통받게 되겠지요.
10.03.17 14:26

광개토마왕
어떻게 하면 들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국민이 돈준다 하면 윗대가리들 말 듣겠죠?ㅋㅋㅋㅋㅋㅋ
10.03.07 20:20

올드벗굿
그러게 말입니다.
10.03.21 16:11

박강원
그러게요.
10.03.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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